가수 이수 집안 엠씨더맥스 과거사건

가수 이수(전광철)가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두고 논란인 가운데, 관객들은 ‘미성년자 성매매’로 처벌받았던 그의 공연을 보고 싶지 않다며 출연취소를 요청하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어반뮤직 페스티벌은 "특정 가수에 대한 비하는 지양해 달라"며 출연을 강행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수는 오는 7월 6일~7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에 합류를 결정했답니다.

그룹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가 어반뮤직 페스티벌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관객은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이수의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와 관련한 논란을 언급하며 환불 및 이수의 하차를 요구했답니다.

이에 대해 어반 뮤직 페스티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의견 대립이 지나치게 표현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과 아티스트에 대한 언어 폭력과 혐오, 비하 멘트는 지양해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페스티벌은 당분간 SNS 댓글창을 닫겠다고 밝혔답니다.